할렐루야! 수정교회 성도여러분


주님안에서 형제, 자매된 모든 수정교회 성도 여러분, 모두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평안하시리라 믿습니다. 가정과 사업장에 늘 말씀이 충만하여 주님의 증인된 삶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여러 성도님의 후원과 기도로 3년동안의 이곳 썬더베이의 사역을 작지만 꾸준히 해올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많은 일을 겪으면서 원주민 사역의 현실을 깨닫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참 힘든 사역임을 고백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해온 덕에 한명의 첫 태권도 블랙벨트를 배출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칼라한입니다. 이번에 긴 3년간의 태권도 훈련과 성경공부를 끝내고 드디어 블랙벨트를 따게 되었습니다.


이들에게 블랙벨트는 그저 칼라가 아닙니다. 아마도 원주민들 중 첫 블랙벨트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동안 고비도 많았습니다만, 성경공부를 통해 믿음과 소망으로 그 긴 시간과 힘든 과정을 극복하고 목표를 달성하였습니다. 칼라한에게는 인생의 첫 수고의 열매일 것입니다. 한번도 벨트 테스트에 와보지도 않았던 그의 와이프도 이번에 참석하여 자기 남편의 태권도 실력을 사진에 담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그녀는 선교초기부터 저에게 반감이 많아서 늘 피하고 칼라한과 잦은 타툼이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칼라한이 정식으로 결혼을 하기위해 이곳 목사님과 미팅을 계획하기도 하였는데... 그마저도 거절하였습니다. 이제 칼라한이 블랙벨트를 따면서 삶의 소망과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마 그 와이프도 이제 변화한 남편의 모습에 마음을 열었는지 태권도에 조금 관심을 보이며 이번 벨트 테스트를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image (1).jpeg


벨트 시작전 칼라한이 워밍업을 시키고 있습니다. 칼라한 등뒤에 앉아있는 여성이 칼라한 와이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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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트테스트 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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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칼라한을 노방전도하다 만날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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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처음 시작할때 하얀 벨트식때입니다.  이때만해도 몸이 커서 과연 태권도를 할수 있을지 반신반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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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구가 장난아니지요...먹고 운동을 안해서 배가 엄청 커서 뛰는 것조차 굉장히 힘들어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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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후 모습입니다. 앞차기를 보니,  몸은 커도 유연성은 저보다도 좋습니다. 훌륭한 태권도 마스터의 자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photo 2 (2).JPG 블랙벨트 딴 칼라한입니다. 사진이 누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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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굉장히 유연합니다. 놀라운 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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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9월에 클라스 하나를 맡기위해 티칭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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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안입니다. 이번에 블루벨트를 따습니다. 태권도를 엄청 잘하고 좋아합니다. 더 이상 학교에서 불리는 없다고 합니다. 내년에 두번째 블랙벨트 대상자입니다. 현재 도리안의 두 시스터가 태권도를 배우고 있고 사촌동생과 고모가 합류할 것입니다. 이번 여름 8월 19일에 칼라한과 함께 침례를 받을 예정입니다.



칼라한의 꿈이 두가지 있습니다. 첫번째는 지금 동거하고 있는 와이프와 결혼하는 것 입니다. 아이도 5명있는데 원주민들은 결혼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칼라한은 안전된 가정을 갖기를 원하고 있어 결혼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더욱더 태권도와 복음에 열중하여 변화된 모습으로 나중에 다시 청혼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블랙벨트가 그에게는 참 의미가 깊습니다.

두번째 꿈은, 지금부터 태권도 사범훈련과 성경공부를 더욱더 열심히하여 몇년뒤에 자신의 리저브 근처 도시에 가서 태권도 클럽을 오픈하고싶어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소원을 두시고 일하시는 그날을 보게 되기를 간절히 사모됩니다.


이제 9월 부터 칼라한과 이곳 썬더베이에서 첫 태권도 클럽을 오픈합니다. signuature.png

칼라한과 다른 아이들이 정한 이름입니다. 애슨(ahsin) 바위라는 의미로 원주민 말입니다. 원주민 커뮤니티를 태권도 사역을 통해 복음이라는 바위위에 튼튼하게 세우자라는 목표하에 정한 이름입니다. 이제 3년간 사범과 성경 교사의 훈련을 잘 받아서 하나님께 태권도와 복음의 일꾼으로 쓰임 받을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8월이면 칼라한과 도리안이 세례를 받아 하나님나라의 일꾼으로 세워지게 됩니다. 그동안 많은 기도와 후원에 감사하며 얼굴뵙고 하나님의 은혜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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